학점 너무 높아서 학기 시작도 전에 부담감 쩐다....

부모님을 너무 기대하게 만듦...

이제 2학년 2학기 올라가는데 평균 학점이 4.3점대인데..심지어 저번 학기는 4.5라 전액 성장 받앗거든..

근데 매번 공부할 때마다 부담감에 또 실망시킬까봐 공부가 안 돼서(핑계라면 핑계겠지..?) '아 이번에는 4점대 안 되겠다' 이 마인드로 하는데 막상 성적은 잘 나와서 매번 이짤이 됨

나 고딩 때는 짅자 공부 안 해서 걍 지방 사립대 왔으니 뱀의 머리가 되는게 어렵진 않지만...하 뭔가 4.5에서 내려갈 일밖에 없는 거 같아서ㅋㅋㅋㅠ 불안함

[익인1]

ㅋㅋㅋ뭔지 알거같아 나는 더 내려갈 수 없게 초장에 조져놔서 이제 올라갈 수 밖에 업써 헤헤 부모님이 3.7 받아와도 칭찬해줌 죄송하다 쓰니 멋있어

[익인2]

대학에선 공부만 하면 유지가능하니까
회피마인드로 피하지말고 그냥 꾸준히 하면 돼
늘 4.5까진 아니어도 비슷하게 충분히 가능할거야

[익인3]

나도 뱀의 머리라 4.4였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서울로 편입해서 3.5 유지..

[익인3]

뱀의 머리를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