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할건데 원장님한테 미리 말할까..?

내년에 이직하고 싶어서 면접 도전해볼예정이야 ㅠㅠ

근데 원장님한테 미리 말을 하는게 좋을까 아님 몰래 다니는게 좋을까..

[익인1]

면담을 늦게 해??

[글쓴이]

응 ㅜㅜ 12월 말에..?

[익인1]

12월 말이면 그때 이직 하겠다고 말씀드려도 될듯! 12월에서 1월에 공고가 나오니까

[익인2]

굳이 미리 말하려는 이유는?

[글쓴이]

원장들끼리 전화한다고 들었어 ㅠ 혹시나 전화가면 기분나빠할까바..?

[익인2]

이직을 언제하는데 면접을 벌써 봐..? 새학기로 들어가는거 아니구?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여기는 미리 말해서 좋을게 득될게 1도없음...

[익인3]

나도 굳이……. 어차피 잡아도 떠날거잖아. 올해도 아니고 내년인데 미리 ‘나 떠날사람임’ 오픈할 필요 있나.

[글쓴이]

윗댓 이유땜에 걸려서 그랬응 ㅜㅜ 그럼 그냥 몰래 면접 다닐까..

[익인3]

지금 교사가 나가는 원이라면… 약간 문제 있는 원일 수 있어. 내년 새학기 일 시작할거 고민하는 거라면 지금부터 구인글 미리 찾아볼 필요 없지 않아? 새학기 교사 구인글 12월-1월에 올라오던거 같던에..

[익인4]

그냥 학기말에 면담할 때 말씀드리면 될 거 같은데 ?? 미리 말할 필요 없어

[글쓴이]

응응 ㅠㅠ 그럼 면담때 그냥 말해야겠다

[익인5]

노노 말에 재직면담할때 말씀드려도 충분

[글쓴이]

응응! 이쪽으로 해야겠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