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 카펜데 나 담달에 1년되거든 나이는 슴살이고... 오늘 점장님이 나보고 직원할 생각 없냐고 그러셨거든 주 15시간 넘게 시급 12000원 줄 테니까 해볼 생각 없냐고 하셨어 자기랑 젤 말도 많이 하고 내가 너 이뻐하니까 이런 제안하는 거라면서 다른 사람들한텐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셨고 다른 사람들한텐 이런 제안 해본 적도 여태 없다고 하심 심지어 여기 4년? 한 언니한테도 말 안했대 근데 내가 좀 고민인게 원래 내가 점장님 잔소리 너무 심했어서 담달이면 관둘라 했거든 사소한 거 하나하나 지적해서 ㅜㅜ.. 근데 막상 이런 제안 들어오니까 고민돼... 익들이라면 어케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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