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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독립은 어렵고(최대한 빨리 하긴 할거야) 아무리 카페를 가거나 스카를 간다해도 집에서 자꾸 마주치잖아 엄마가 사람 속을 긁는 스타일이라 아예 무시하고 살고 싶거든 이게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까.. 맘 같아선 정신병원에 쳐넣어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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