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가느라 2박 3일, 1박 2일 이렇게 좀 짧게 외박하는데 부모님이 맨날 술 먹고 문란하게 놀고 밤새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걱정하거든
근데 다 쓸모 없는게 여태 일정 소화하고 숙소 오면 뜨거운 물에 입욕제 풀고 쉬거나 에어컨 빵빵하게 틀기, 잘때 TV 틀고 자기 이런거 밖에 안함.. 술도 마셔봐야 맥주 한캔이고 밤새기는 체력이슈로 너무 힘들다....
갑자기 이 글 쓰는 이유는 해돋이 본다고 밤새려고 했는데 진심 죽을 것 같음... 너무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