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에서 가르치는 말투 쓰는 사람들

= 현실에서 인정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은 내가 상대보다 가장 쉽게 우위에 설 수 있는 방법, 정확히는 우위에 선 듯 착각하여 인정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

인티도 그렇고 간혹 보면 정말 별 거 아닌 사소한 글에 가르치는 듯한 말투로 시비 아닌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있음

안타까운 사람들...

[익인1]

미안한데 가르칠려는게 아니라 잘못돼서 알려주는건데? 뭐가 문제야? 맞춤법이나 제대로 쓰고 말행 ㅎㅎ

[익인1]

라는 댓글이 달릴 예정입니다.

[익인4]

너 이 녀석...

[익인1]

경력직 아닙니다

[익인4]

그런 의미로 단 댓글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이 대댓 때문에 뜨끔해 보이잖아

[익인1]

4에게
🙄🙄

[익인2]

뭔지 앎 ㅋㅋㅋㅋ
근데 그 가르치는 말투가 기분 나쁜 것도 어떤 결핍에서 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엉

[익인3]

그니까 자기가 갓생 살고 인생에 만족하면 인티에서 누굴 가르칠 생각을 안 하지 그 댓글 보고 진짜 어이가 털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