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제외하고 그냥 순간순간 위로가 되는 사람 처음이야... 어제 둘이 노래방 갔는데 남친이 나 위로해주는
노래 불러줬거든 근데 가사가 넘 슬퍼서 혼자 눈물 흘리고 있었는데 남친이 그거 보고 걍 조용히 내 머리를 자기 어깨에 기대게 해서 쓰다듬어주면서 노래 계속 부르는데 너무 위로가 되고 고맙더라... 얘 없었으면 지금 난 더 힘들었을거 같아 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