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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엄빠가 내 생활을 너무 잘 알아서 바로 알아버리더라ㅠ

사춘기 때 사춘기 핑계로 거리 좀 둘 걸 후회중ㅋㅋㅋ



 
   
익인1
웅 말해
2개월 전
글쓴이
사귀기 시작한 날 바로 말했어?
2개월 전
익인1
썸탈때부터 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와 엄청 사이 좋은가보네 부모님이랑!
2개월 전
익인2
울 엄마도 내가 말 안해도 알더라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셔
2개월 전
익인2
근데 숨기는 것 보단 알고계시는게 나도 편해서...ㅋㅋㅋㅋ
각잡고 나 남친 생겼다!!! 하는 것 보단, 먼저 알아채주는게 좋앙

2개월 전
익인3
난 말했어 얼굴도 보여줌 ㅋㅋㅋ 걱정말라는 의미에서
2개월 전
글쓴이
오오 난 들키는 순간 뭐하냐 뭐했냐 캐물으셔서 숨기거 싶던데ㅠㅠ
2개월 전
익인3
우리도 초반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중
2개월 전
익인4
안햌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안 들켰어?
2개월 전
익인4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나 꿀팁 좀…
2개월 전
익인4
나 근데 나가살아서 그래ㅠㅠㅠㅠㅠ 나도같이 살앗으면 알앗을거야..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앗….그렇구나ㅜㅜ

2개월 전
익인5
아니 아예 안햐
2개월 전
글쓴이
안 들켰어?
2개월 전
익인5
응 간섭하고 통제하니까
말안했어

2개월 전
익인6
ㅋㅋㅋㅋ ㄱ여웤ㅋㅋ
나도 티나는 스타일이라 절대 못숨기는데
독립하고나서는 말 안해줌...ㅋㅋㅋ 비밀이야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독립하면 숨기기 좀 쉽겠당..
2개월 전
익인7
난 말안하고싶은데 집순이가 갑자기 맨날 나가니까 부모님이 눈치안챌수가 없음 ㅜㅜ 그래서 불편했당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집순이라…ㅠ
2개월 전
익인8
ㄴㄴ 절대 안해 근데 집순이가 허구한 날 외출하니까 근방 들킴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아 이거네,,,,, 나도 집순이니까 바로 티가 나는 거였어
2개월 전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미 들킨 거 데이트 갈 때 눈치 안 보고 가 대신 여행도 허락 좀 해줬으면....
2개월 전
글쓴이
ㅇㅈ 들키는 순간 여행가기가 넘 하드코어가 돼
2개월 전
익인8
진짜 친구랑 여행가는 건 신경도 안 쓰면서 애인이랑 가는 건 절대 허락 안한대 그래서 구라치고 가잖아~
2개월 전
글쓴이
8에게
와 안 걸렸어? 난 걸린 적 있음…ㅠㅠ

2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응 친구랑 놀러간다고 하면 애인 생긴 이후로 인증샷 보내라고 하는데 원래 인증샷 안 보냈는데 갑자기 보내는 것도 웃겨서 도착했다 밥 먹는다 그런 연락만 하고 인증샷이라고 해도 풍경사진 몇개 보내고 안 보내

2개월 전
익인9
난 절대 ㄴㄴ...보수끝판왕이라 밝히는순간 제약 엄청 늘어날듯
2개월 전
글쓴이
나 같은 경우구나ㅠ 나도 좀 유한 분위기엿음 말했을거같아
2개월 전
익인10
안하고 뭔가 확신이 들면말했음! 전애인은 1년차에 말했고 현애인은 3개월차에말함!
2개월 전
글쓴이
와 1년 동안 안 들킨거야?!
2개월 전
익인10
응응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전에 매번 전화하고 달마다 한번씩 외박했는데도 안들켰엌ㅋㅋ 아빠한텐 아예안말했고 엄마한테만 말했는데 엄청 충격받고 서운해하셨다..ㅎ..
2개월 전
글쓴이
와…대단쓰…나였으면 그날 ㄹㅇ 쫓겨남 ㅠㅠ
2개월 전
익인10
ㅋㅋ그래도 말을 잘했어 그래도 연애하는데 쉽게 말하고싶지않았고 좋은사람인지 판단하고 말하고싶었다~~ 그리고 나도 거짓말하고 외박하는거 마음에 걸렸다~~ 하면섴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이야 말 멋지다,,! 나도 기억해둬야지ㅠ

2개월 전
익인11
아니..말안하고 버티다가 엄마가 눈치까면 슬슬 얘기해,,,,,눈치가 200단이라 말을 안하고싶어도 안할수가 없음..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다들 비슷파구나
2개월 전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ㅜㅜ꽃이나 막 큰 선물이런거 받거나 전화받으면 빼박 알게되니까...휴 자취하지않는 들키는듯..
2개월 전
글쓴이
앜ㅋㅋㅋㅋ 꽃 ㅇㅈ 2n년 살면서 가족 중에 꽃 내돈내산 한 사람이 없어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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