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생때부터 번화가 살아서 집주변에 사람들이 항상 많았거든. 밤보다 낮에 더 붐비는 곳이라서 편의점갈때도 화장하고 나가곤했어 항상. 다 꾸미고 오니까 내 차림새가 더 신경쓰이고해서ㅋㅋ 아는 사람 만날까 걱정되기도하고. 근데 27살즈음부턴가는 눈썹도 안그리고 편의점뿐만이 아니라 그냥 동네 전체를 누비고다님ㅋㅋㅋㅋ 남의 시선을 그렇게 신경썼었는데 다른 노력을 한것도 아닌데 저절로 이렇게 되네. 지금도 운동하고 쌩얼로 동네 멀티플렉스를 누비는중 나만 쌩얼에 레깅스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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