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난 할만큼 했다 후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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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까지 깊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본인 마음이 굳혀졌다면 뭐!

난 진심으로 사과하고 방안도 얘기해주고 등등 할만큼 한거같아 지나고 보면 나같은 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해 ㅎ ㅠ

아쉽지만 인연이 아니였구나~

[익인1]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글만 봐선 나랑 비슷해서 댓글 남겨 ㅎㅎ 나도.. 상대가 그렇게 딥하게 생각하는 거 이해가 안 갔고 나름 방안도 진짜 ㅋㅋㅋ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잘 안 풀려서 헤어졌거든! 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 걔 입장도 이해되고 그렇더라~ 나도 매일매일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생각하는 중이야

[글쓴이]

괜찮았는데 진짜 끝인데 느껴져서 눈물이 조금 나네.. ㅎㅎ 맞아 서로 받아들이는게 다르니 걔한텐 합리적인 결정이였겠지! 아쉽다 아쉬워 인연이 아니라니~ 허허

[익인1]

여기까지였던 인연인 거고 걍 와줘서 고마웠다 하면서 계속 세뇌하고 마음 단단히 먹는 연습하는중 ㅎㅎ 지금 드는 상실감을 잘 이겨내면 쓰니도 나에게도 더 좋고 딱 맞는 인연이 나타날거야 우리 그때까지 힘내자

[글쓴이]

맞아 더 잘 맞는 사람이 있겠지..!!! 아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