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취업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으면

작년에 탈모 개심했었음 걍 원형도 아니고 숭숭 빠져서 가만히 있어도 두피가 비칠정도.. 결국 스스로와 타협해서 중소기업이라도 들어오고 나서 1년 지나니까 어느새 머리가 자라나있더라.. 그때는 진짜 죽을까 생각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암튼 취준생들아 모두 힘내 나도 1년 더 걸렸지만 너네라면 더 좋은 직장 들어갈거야

[익인1]

다행이다

[글쓴이]

오랜만에 보는 모든 사람들이 다 괜찮냐고 했었다 그때는..

[익인1]

🥲

[익인2]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지 ㅠㅠ
나도 그냥 중소소소소소 들어왔는데 상태가 나아진 것 같아 취준 너무 힘들어 진짜
탈모 올 정도면 진짜 고생했다 ㅠㅠㅠㅠㅠ

[글쓴이]

그때는 병원다녀도 탈모가 나아지지도 않고 머리에 진물까지 생겼었는데ㅠㅠ 취준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

[익인2]

나도 진짜 뭔가 하루종일 숨이 막혔어 ㅎㅎ… 진짜 나중에는 건강 더 안좋아질까봐 막넣음 ㅠㅠ

[글쓴이]

ㅋㅋㅋㅋ 나도 그러다가 입사함

[익인3]

뭔지 앎 ㅜ 나도 공황생기고 피부 면역관련한 병 생겨서 진짜 요양까지 했다. 취준은 다시는 못할거같아 ㅠㅜㅜ

[글쓴이]

맞아.. 지금도 퇴사하고 싶은데 환승이직하려고 퇴근하고 학원다니는중임 절대 퇴사 후 이직은 안해

[익인3]

고생 많어. 그래도 몸 잘 케어하면서 이직 잘 해!! 긴 동굴이라는 취준 끝엔 결국 빛이 있는 출구가 있다고 느껴지고 항상 그 말 새기면서 취준했당. 이직 화이팅

[익인4]

너무 인정이다.. 나 이틀전에 갑자기 과호흡와서 응급실 갔어 흑흑... 나도 언른 정병 시기 탈출해서 돈 벌고 싶다 ㅠㅠ

[글쓴이]

힘내야돼 꼭.. 너무 압박감을 느껴서 취준만 하지말고 가끔 좋은 카페가서 힐링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익인5]

취준 스트레스 장난아니야..
평생 살면서 구내염 나본 적 없는데 처음 나보고 머리빠짐.. 머리 지끈거리고ᄏᄏᄏ

[익인6]

요즘은 어디든 가서 경력 쌓는게 맞는 것 같아ㅠㅠ

[익인9]

2222

[익인7]

맞앙 .. 자존감도 끝없이 내려가고 스트레스는 계속 심해지고 ,, ㅜㅜ 고생했어 사회생활 열심히 해보자구욧 ~~~ 💪🏻💪🏻💪🏻

[익인8]

쓰니 화이팅!! 멋있엉❤️

[익인10]

나도 취준하다가 이석증 걸렸었는데ㅠㅜㅠㅠ 진짜 겪고싶지 않은 고통이었어..

[익인11]

난 오히려 일하니까 그렇게 됨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재택으로 소소하게 벌고 있는데도 행복해

[익인12]

진짜 인정ㅋㅋㅋㅋ나는 평생 꼬박꼬박하던 생리를 일년째 안해ㅋㅌㅋ

[익인13]

나도 2년새 10키로 불고... 정병 생기고... 취준은 진짜 사람이 하는게 아닌듯

[익인14]

난 부정출혈 심해졌어... 요새 괜찮았는데 스트레스라는 게 장난 아닌 것 같아... 생리를 몇 벙 하는 건지...

[익인15]

지금 미칠 거 같음...

[익인16]

자기소개서 넣고 역량검사 준비하고 자격증 따고 있는데 내가 너무 한심해ㅜ
취직 하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암울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