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이 가정사로 힘들어하는 중이고 나랑 만난지는 얼마 안됐어
요새 나한테 신경 잘 못 써주고 미안해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제 전화하다가 올 하반기는 자기 자신이 제일 1순위여야 할 것 같대
그러니까 나도 나를 1순위로 두고 연애했으면 좋겠다고 했어
다 이해는 가는데 좀 서운하긴 했어서.. 아직 좋아하는 마음도 그대론데 둥이들이라면 어떨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