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바하고 애인은 백수인데 내일부터시간 바껴서 아침 7-5시까지거든?집에서 5시반에는 일어나야하는데 버스타고 40분정도 걸린단말야 그래서 오늘 좀 애인이랑 얘기도 하고싶고 그랬는데 애인이 어제새벽4시에 자서 아침10시쯤?깼다가 12시까지 피방가서 겜하고 (이때 얘기좀했어) 집가서 저녁8시까지 자다가 친구랑 술마시러 갔거든 ?ㅠㅠ
근데 나는 뭔가 서운해 저번주부터 어제까지 다른 알바하다가 오늘 다 끝나서 오늘은 휴무였는데 쉬는날 같이 얘기도 많이못하고..내일 새벽에 일찍 나가는데 잘 다녀오라는 말 정도는 듣고싶은데 아무생각없어보이고 ㅠ
저러고 또 낮5-6시쯤 일어날거 생각하니까 한심하기도하고
하아아 내가 요즘 걍 식어서 괜히 트집잡을려고 이런 마음 생기는거같기도하고 ~~~생각이 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