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연락 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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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나 약속 시에 장소 보고만 해줘도 이해하는 편인데 평소 잘해주다가 한번씩 안지켜질 때마다 서운해서 싸우거든 ㅠㅠ 다들 연락 없어도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니,,

[익인1]

ㅇㅈ ㅋㅋ나도 너처럼 서운해지고ㅠ 서운한거말할때마다 나도 질리고 짜증나서 식었거든 식으니까 서운한감정 들긴하는데 말하기도 귀찮아서 걍 말아..에효

[글쓴이]

여기두,, 본인은 노력하는데 매번도 아니고 한두번 못지키는걸 이해못해주냐고 그래 ㅠ..

[익인1]

내말이요 ~그럴거면 잘해주지를 말던가..^^ 처음엔 잘한거면 그런거 못하는 사람이아닌거자너 편해지니까 대충하는거지 그 심보가 열받고 식게하는듯

[글쓴이]

연락 남겨주는게 신경써야할만큼 어렵나 ,, 방금도 다투고 왔다 ㅎㅋ

[익인2]

술먹었는데 사람이 어케 항상 지키겠어
근데 걍 이거는 맞는 애들끼리 만나..
나는 살아있기만 했음 된다 생각함

[글쓴이]

진짜 서로 성향이 맞아야하나.. 다툴 때마다 결론이 안나 내가 포기해야하는건지 ..ㅠㅠ

[익인2]

서로 좋으면 서로 조금씩 타협을 하는거고
한명이라도 이해 못하면 멸망인거고
근데 상대는 연락하려고 노력하고있고
너도 조금은 타협했어?
그럼 그 간극을 좁혀봐
내가 약간 너 애인입장일거같은데
평소 술자리에선 잘하지만 한번씩 놓치는걸로 머라하면 피곤해..

[글쓴이]

나는 약속이 있을때마다 늘 카톡으로 남겨주는 편이고 상대는 내 성향을 아니까 신경써주다가도 어쩌다 한번 안지켜지면 그게 되게 서운하더라구,, 나두 좀 그러려니 해야하긴 한데 상대가 노력해주는게 고마우면서도 그 한번이 너무 크게 다가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