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취를 하고싶다면 어디로 하지?? 부터 시작해서 지역을 정하고 그 지역 부동산을 싹 다 뒤져서 괜찮은 조건의 집을 며칠동안 찾음. 그럼 그 방에 맞게 꾸밀 상상을 하면서 오늘의집 들어가서 가구를 진짜 하루종일 찾으면서 상상속에서 배치를 해 가성비도 은근 따져가면서 고름.... 이건 저번 일이고
지금은 일본워홀 가고싶어서 한인 부동산에 매물 뒤지다가 괜찮은 구조 발견해서 니토리??라고 오늘의집같은.. 거기 사이트 들어가서 매트리스 뭐살지부터 내가 워홀이니까 1년이면 굳이 침대 프레임이 필요할까?? 막 이런 고민도 함ㅋㅋ ㅜ 그래서 매트리스 보면서 배치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댕.. 나 머하냐?? 하면서 정신차렸다..... 내가 이렇게 시간을 잘 허비한다야...
N 이어서그런거니...?? 아니면 뭐......... 뭐지이건?? 가끔씩 미친사람처럼 밤새면서까지 이래.. 상상속에서 완성을 시켜야 맘이 편해짐.. 강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