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머리 다 크고 엄마랑 사는거 진짜 갑갑하다

얼릉 돈 모아서 나가야지..

[익인1]

진심 월세 안 드는 대신 내 정신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

[익인4]

ㅇㅈㅇㅈ~ 돈 대신 정신건강 내고 사는 것 같음

[익인2]

머리 크면 독립이 답..

[익인3]

나도 너무 안맞아서 나가 살고 싶은데 뭐가 없어서 나가 살지도 못함ㅠ

[익인5]

어른 되니까 따로 사는게 오히려 관계에 도움이 돼

[익인6]

왜 어떤데 난 엄마랑 따로 살아서 모름

[익인7]

난 반대로 성인되자마자 암말없이 나간지가 10년짼데 슬슬 들어갈예정이라 어떨지 궁금하네.. 다시 나가고싶으려나..ㅠ

[익인1]

내가 딱 이 케이스인데 난 부모님 둘이 너무 싸우고 다혈질이라 지긋지긋해서 나갔다가 다시 취준하느라 본가에 돌아왔거든? 근데 세월이 지나서 부모님도 바뀔 줄 알았는데 부모님은 안 바뀌더라..하.. 나는 나이먹고 사회를 좀 경험해보니까 어느정도 성격이 바꼈는데 부모는 원래 그 성격인 어른이 된거라.. 부모님 성향이 괜찮으면 버틸만한데ㅠㅠ 생각 많이 해봐 ㅠㅠ 난 다시 나갈려고 타지 일자리 알아보는 중

[익인7]

내가 그냥 나간게 아니라 사이안좋아서 번호바꾸고 싹다차단하고 7년동안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도모르다가 딱 한번 연락하고 서로 화해 깔끔하게하고 그 후에 3년동안 또 연락 한두번 하고 들어가는거라 익인이랑은 상황이 좀 다를꺼같아

[익인8]

안보면 기분좋아질거야

[익인9]

떨어져야 애틋하다.....나도 지금 들어와 사는중인데 빨리 나가고싶어ㅜㅜㅜ

[익인10]

나 취준 엄마 갱년기 겹쳤을때 진짜 ㅋㅋㅋㅋㅋ 어우 끔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