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은 그걸 효율적으로 행동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포장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나도 그런 사람이거든. 예를들어 그릇 치우라고 하면 딱 내가 먹은 것만 치우는 식이야. 그래서 본가 갈 때마다 언니들이 엄청 갈구기도 해 시킨것만 한다고
문득 든 궁금증인데 그럼 내가 딱 나같은 남자랑 결혼한다면 찐룸메처럼 서로 편하게 대하게 될까 아니면 둘중에 한 명이 화가나게 될까? 일단 나도 자취중이고 이불빨래 생각날 때마다 하고(1주일반~2주 주기인듯) 요리 좋아하고 청소 적당히 보일 때마다 쓸고 닦는 정도에 정리 적당히 하는 정도... 갑자기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