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화나는 일이 생겨서 바로 말하면,
좀 참고 생각하다가 나중에 차분히 말하래
그래서 화나는 일 생겨도 생각 좀 해보다가 말하면,
그 때 얘기하지 왜 이제 얘기하녜
이게 좀 반복되니까 내가 위에 얘기 하면서 어쩌라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러면 좀 참고 생각하다가 나중에 말하는걸로 하자 그러길래
알겠다하고 지금까지 그러고 있었음
근데 일요일에 애인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생겼는데 말 하지말라니까 말은 못하고 기분이 좀 저조해있었거든??
그러니까 애인이 나 기분 저조한거보고 자기도 빡쳤는지 밥먹고 자기 식기만 정리하고 가버림
그래서 그거때문에 나도 화나서 말도 못하게 했으면서 기분도 티 못내는거냐 했더니 나중에 말하쟤…
그러고 지금까지 연락 안하는 중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