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년 넘었고 데이트 비용 항상 번갈아서 내 장거리라 많이 만나지도 않음 한달에 두세번 정도 만나
그냥 만나면 번갈아서 내서 따지면 어쩔 땐 걔가 더 많이, 어쩔 땐 내가 더 많이 내 근데 차이도 아마 2-3만원 안팎일듯..
근데 평소엔 이렇게 내는 거에 대해 전혀 불만 없는데 내 생일이나 기념일이나 이럴 때 돈 좀 모아서 나 맛있고 좋은 거 좀 사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데 많이 바라는 거야?
물론 걔만 그러란 거 아니고 걔 생일이나 그럴 땐 내가 맛있고 좋은 거 사주고 그럴 생각이야..
친구들은 기념일이나 그럴 때 애인이 좋은 곳이나 맛있는 음식, 선물 준다는데 나는 솔직히 선물도 안 바라고 그냥 딱 저랬음 좋겠거든 우린 기념일 같은 거 아직 한번도 안 챙겼어.. 내가 이기적인 생각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