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거나 결혼하려고 준비 중인 익들은 플래너 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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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껴서 진행했었어?아님 알아서 발품 팔아서 준비했었어?

[익인1]

넘 연계가 많아서 안 꼇엉

[익인2]

플래너를 따로 끼진 않았고
웨딩관련 어플에서 웨딩홀이나 샵같은거 무료로 예약잡아주긴했어

[익인3]

난 플래너 끼고 하긴 했는데 드레스 하나만 보고.. 플래너 낀 거라.. 그리고 연락 빨리빨리 원하는 성격이면 안 끼는게 나음

[익인4]

홀연계로 스드메 꼈어 원래 발품 팔려고 했는데 장거리연애 중이라 혼자 진행해야 될 부분도 있어서 꼈어

[익인4]

근데 발품 팔아서 진행할거면 인스타나 블로그나 결혼카페 찾아보면서 진행하면 가능할 것 같긴 해 요즘은 정보를 많이 올리는 편이라

[익인5]

라 귀찮아서 플래너 꼈어,,

[익인6]

홀은 미리 남편이랑 발품팔아서 예약했고 진짜 스드메만 플래너한테 부탁하고 나머지는 내가 했엉! 사실 나머지도 플래너가 소개해주긴 하는데 맘에 안들어서 걍 내가 발품팔아서 했엉

[익인7]

귀찮아서 플래너 꼈어 발품 팔고 할라믄 너무 힘들 거 같아서 ㅜㅜ

[익인8]

플래너 꼈어~ 일하면서 스드메 알아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내가 '딱 어떤 스타일의 결혼식을 하고싶다!' 가 없었어서!! 박람회가서 플래너 계약하니까 원하는 스타일대로 딱딱 추려서 리스트 줘~ 연계되면 할인도 해주고! 결과적으로 나는 대만족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