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 쓰러진지 꽤 되셔서 병원에 계시는데 안부 물어보는거 싫으려나????

친구 어머니 단둘이 살았고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의식 못찾고

연명치료만 하시고 계시는거 까지만 알거든

근데 친구가 코로나로 면회 못 할때

간병인이 영통으로 어머니 모습 보여줙는데 그때 마다 너무 힘들고 무너지는 느낌이였대

그 말 듣고선 어머니 소식 못 물어봤거든

그후로 별말 없어서 안부 굳이 안물어보는게 맞겠지???

[익인1]

ㅇㅇ묻지마

[익인2]

비슷한 상황이얐는데 난 친구가 물어봐줘서 고마웠음..

[글쓴이]

아 그래??ㅠㅠ 어머니 어떠시냐고 물어볼까???
간병인비랑 병원비 때매 힘들어 했어서 계속 걱정되거든

[익인2]

웅 그렇게 물어봐 친한 친구 아니면 그런 얘기 터놓을사람 없음 영상통화 얘기도 너한테 한거 보면 ㄱㅊ을거같아 계속 걱정 하고 있다는거니까 고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