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걸 왜 거따가 올리지
심지어 자기 다치고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약 먹는 것도 스토리에 올리고
자기 비하 하고 그로니까 너무 무서워서 친구 못하겠어 ㅠ
처음엔 나도 응원해줬는데
정도가 심해지니까 나도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걍 손절해야 될 것 같애..
원래 되게 긍정적인 친구 였는데
예체능 + 남친 문제로 너무 힘들어 해서
첨엔 다 들어줬는데
이젠 나도 우울해서 못들어주겠어
내가 잘못하고 있는걸까.. ?
그리고 나 직장인이라 이제 들어줄 시간도 여유도 없다 참
(친구 백수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