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3살 외동딸인데
우리 엄마가 유독 나한테 막말이 심하거든?
살찌면 사람취급도 안해준다거나, 외형 지적질은 당연하고
그냥 전형적인 60-70년대 보수적인 마인드라고 해야되나
조금만 본인 의견에 대립된다 싶으면
막말에 자존감 뚝뚝 떨어트리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진심
스트레스받아서 독립했는데도 그래... (경제적독립o)
툭하면 전화오고 자취방도 찾아오려고함...
하... 진짜 연끊어야되나....ㅠㅠㅠㅠㅠ
이런 사람들은 대체 심리가 뭘까?
도대체 내가 그사람 딸이 맞는건지 의심됨..
아니 어떻게 딸한테 이럴수가있지
원래 자기 자식은 무조건 예뻐하고 품고 보는거 아냐?
너무 이해안되고 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