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손님 한명이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는데 엄마가 깜박하고 조리를 안해놓음. 배달이 그전에도 줄줄이 밀려있었음
1시간뒤 손님이 전화했고 그때서야 조리 안한걸 기억하고 '미안해요~~곧 해줄께'라고 말함
손님이 '됐고 안먹을꺼니까 배달 취소시켜'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음
엄마도 살짝 기분이 상해서 손님한테 다시 전화해가지고
'아니 내가 만들기 싫어서 조리 안한것도 아니고 나이 든 사람이 깜박할수도 있지 무슨 그렇게 짜증을 내요?'
라고 말함. 근데 손님이
'야 이 44년33아 니가 깜박해서 조리 안해놓고 왜 나한테 성질내고 지6랄8이야 어? 왜 나한테 성질내고 지4랄3이야'
이렇게 욕을 했대
엄마도 말할 가치도 없다고 끊었고 분이 안풀렸는지 1시간이나 나랑 통화하면서 화를 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