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해서 미안한데 지인들이랑 밥 먹는 자리에서 잇티제를(상대방) 알게 됐어 처음 보자마자 서로 질문도 많이 하고 호감? 있는 느낌이 커서 내가 먼저 연락처 물어보고 집에 가자마자 잇티제가 먼저 카톡 와서 연락하게 됐거든? 연락도 엄청 칼답이여서 이건 호감이 맞구나!! 하면서ㅠ내가 먼저 잇티제한테 같이 밥 먹자고 약속도 잡았는데 내가 약속 전날 파토를 냈어.. 왜냐면 상대방이랑 나이차도 많이 나고 그냥 조금 더 친해지고 알아가고 싶은 거야 ㅠㅠ 그걸 설명했더니 잇티제는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 주더라고.. 그래서 그 이후로 뜨문뜨문 연락하다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거든..? 근데 서로 더 잘될 일은 없겠지? 잇티제는 내가 찼다고 생각하려나.. 나이차 빼면 진짜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조금 아쉬운데 ㅠㅠ 하 현실 생각하면 아닌 것 같아서.. 밥이라도 먹어보고 결정할걸 그랬나 싶기도 해 보통 이럴 때 잇티제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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