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연옌급으로 예쁜사람 봤는데

진짜 살면서 본 얼굴 중에 제일 작음 너무 작아서 충갹먹어서 계속 쳐다봄.. 어케 저렇게 작지.. 이러고

예전에 본 얼굴 작기로 소문난 연옌 뺨치는데

+ 거기에 이목구비 오밀조밀 예쁘게 잘 배치됨…

근데 충갹적인건 화장 1도 안한 얼굴 같았음..(입술도)

진짜 후리하게 입고 숏컷에 외모 꾸미는 거에 관심 없는 사람 같던데..

그래도 눈에 띌 정도로 예쁜거면 진짜… 스타일링만 제대로 해도 기절할 거 같았음.. 당장 데뷔해도 안이상하겠더라

[글쓴이]

그냥 내가 충격먹은건 “잘 꾸민 연예인 뺨치는 예쁜 여자”가 아니라 “아예 안 꾸몄는데 눈에 띌 정도록 연옌 뺨치는 예쁜여자” 여서임… + 관리 같은 것도 안 받은

[익인1]

난 자존감 낮아서 그런 사람들 보면 한동안 우울함ㅜ

[글쓴이]

아니 너무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작아서 그런 생각도 안들걸

[익인2]

헐 연예인아니야??
아님 연습생이나

[글쓴이]

ㄴㄴ스타일링이 진짜 ~~~~ 일반인 중에서도 꾸미는거에 진짜 관심 없는 느낌 ㅇㅇ

[익인2]

와… 진짜 이뻤겠다
이쁜사람이 안꾸몄을때 나오는 그 수수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서…. 쓰니 부럽

[글쓴이]

ㄹㅇ 같은 여잔데 번따하고 싶었음 ㅋㅋㅌ

[글쓴이]

머리가 숏컷에 파마?였는데
머리만 여성스럽게 바꿔도 남자들 줄 서게 생겼음..ㅋㅋ

[글쓴이]

아 ~… 저런 사람이 가꿔서 연옌
되는 거구나 ^^ 싶더라 진짜 ㅋㅋㅋㅋㅋ 깊은 통찰의 시간이었어..

[익인8]

아냐 요즘은 그런 사람 연옌 잘 안함..
요즘 연옌은 그냥 집 좀 여유되는 사람들이 데뷔 가능하게 얼굴 세팅하고 트레이닝 받아서 데뷔하는거라

[익인3]

나도 옛날에 롯데월드가서 진짜 저런사람이 연예인하는구나 싶은 고딩?중딩봄 ㅋㅋㅋㅋ큐ㅠㅠㅠ 화장하나도 안했는데 얼굴 주먹만하고 키도크고

[익인4]

나도 지하철에서 그런 사람 딱 한 번 봄
키 크고 하얗고 얼굴 개작고 이목구비 꽉 찬
그냥 박수ㅈ이랑 거의 똑같았었는데 진짜 연예인 같더라

[익인5]

연습생 아니야? 나 팬싸가봤는데 걍 진짜 우아 이쁘다가 아니고 다른 종족이였음

[글쓴이]

ㄴㄴ 연습생도 가꾸고 살 거 아냐,,??
그냥 이 사람은 일반인 중에서도 아예 관리 안하는 느낌이었어

[익인5]

궁굼타.. 연옌 얼굴 손으로 얼굴잡으면 잡힐거 같았어서 너무 충격받았거든. 마른게 일반인 마른게 아니고 걍 첨보는 개말라였어. 그런타입 아닐까 아 궁그매

[글쓴이]

ㅇㅇ 그런 느낌임 . 예시로 시디 안에 얼굴 들어가기러 얼굴 작은, 엄청 오래됐지만 최근에 그룹 이름 바뀌고 노래 잘부르는 남돌알지 ? 그 사람 비슷함

[익인6]

후레하게 가는 거면 출근 중인 뮤지컬배우일수도...

[익인7]

헐 부럽당! 그리고 나도보고싶다... 예쁜얼굴에 쿨한 바이브까지

[익인9]

서울 살면 예쁜 여자는 진짜 많은 거 같음 이상 오늘 지하철 역에서 손민수 하고 싶은 여자 세 명 본 사람

[익인10]

그런 사람들이 연옌 제의 받는 거 같음 ㅋㅋ쿠

[글쓴이]

그냥 내가 충격먹은건 “잘 꾸민 연예인 뺨치는 예쁜 여자”가 아니라 “아예 안 꾸몄는데 눈에 띌 정도록 연옌 뺨치는 예쁜여자” 여서임… + 관리 같은 것도 안 받은

[익인11]

키도 크셨어?

[글쓴이]

앉아 이ㅛ어서 모르겠는데 말랐음!

[익인11]

우왕 아우라 쩔겠다

[익인12]

안유명한 연예인인거 아니야?

[익인13]

ㄹㅇ 이거일수도 안 유명한 연예인들 은근히 대중교통 많이 타던데

[글쓴이]

안유명한 연예인도 관리는 받지 않을까

[익인12]

촬영 있을때만 샵 가고 평소엔 쌩얼에 후리하게 입는걸수도

[익인14]

아 오늘 지하철 탈걸

[익인15]

그분 사는게 넘 행복하시겠당

[익인16]

나도 그런사람 본적있는데 그 사람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모든 테이블의 사람듣이 그사람만 쳐다보더라 ㅋㄲ ㅋ그런거 처음 봄

[글쓴이]

얼굴 크기가 아직도 충격적이야…. 진짜 내 손바닥으러 가려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