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술취해서 오는 아저씨 있는데
내 개인적인 얘기 물어보고 어쩌네 저쩌네 하는데 진심 뭐같음
기분더러워서 오랜만에 욕까지 나오더라
자세히는 말 못하겠는데 암튼 기분 뭣같네
이 나이 먹고 이런소리 들으면서 알바해야하나 싶은데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자존감 팍 떨어진다.....
후리한 차림으로 편의점 알바한다고 무시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진짜 기분 뭐같다 알바하다가 눈물 흘릴뻔
다음에 또 올텐데 진짜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