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가 사실상 직업인 대학원생인데 올해부터 과외를 늘려서 12명을 지금까지 끌고오고 있슴
6월까지는 그럭저럭 잘 버텼는데 날 더워지면서 과외한다고 뽈뽈거리고 싸돌아다니다가 더위먹어서 쓰러진 적 있거든
근데 그 이후로 아무 힘도 의욕도 의지도 없음 뭐하러 이렇게 힘들게 사나 싶고 그냥 탁 놓고 한없이 엎어져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