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데 초반이나 고딩들 보면 부러워서 슬퍼짐

20대 초반을 잘 못즐김 대학생활 거의 안하고 친구도 잘못사귀고 코로나 터짐...

남들 학생회 동아리 대외활동 등등 교내외로 여러 활동하고 여러 사람 만나면서 즐겁게 살았던데 난 집에 처박혀서 나오지를 않았음... 그렇게 흘러간 내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ㅠㅠ

[익인1]

20대 초반에 코로나 풀렸지만 사회성 없어서 사람들이랑 못어울리는 나같은 사람도 이써...

[글쓴이]

난 지금은 남들 다 e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회성 회복됐는데 인맥 쌓고 경험 쌓기 제일 좋은 시기에 왜 그렇게 살지 못했을까 너무 후회돼...

[익인2]

지금도 눚지않음 30대는 그저 부러울뿐

[글쓴이]

대학 안에서의 경험이 너무 부러운 거 같아... 졸업해서 이제는 할 수 없게된ㅠㅠ

[익인3]

나이 더 먹으면 또 지금이 부러울 겨!!!
나는 쓰니가 부럽다....🥹
나는 대학 다닐 때 코로나 안터져서 대학교는 항상 갔지만 갔는데도 친구도 잘 못사귀고 못 즐겼거든. 근데 그거에 대해 후회는 물론 되지만 그래도 좋게 생각하면 앞으로는 이런 후회를 또 반복하지 않아야지 하고 더 열심히 살게 돼서 아까운 시간들이라라고는 생각 안 해! 솔직히 우울해서 방에만 처박혀 있어도 밖에만 나온다면 그 우울했던 시절 또한 아깝진 않다고 생각해. 미리 우울해봤으니 앞으로는 행복하게만 살아야지 다짐할 수 있잖아. 이렇게 했더니 우울하더라 이렇게 했더니 행복했더라 알 수도 있고... 뭐 다 도움되는 경험인 것 같아

[글쓴이]

그치 머리로는 지금을 열심히 살면 된다는거 아는데 바꿀수도 없는 과거에 미련이 남네ㅜㅜ 좋은 말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