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편의점 알바 개이뻐...

진짜 맨날 거기 가게돼... 안경쓴 모습이 ㄴㅈㅅ ㅎㄴ 빼박이야... 쪽지주고 도망칠까...

알았어.. 얘들아 나도 일하는데 방해하고싶지않아

그냥 포기할게

[익인1]

ㄴㄴ 그사람한테는 일터인데 부담주지마

[글쓴이]

나 키 183에 나쁘지않은얼굴 인데...

[익인1]

그럼 걔가 너 번호 딸때까지 계속 기다려

[익인2]

나 편순이 알바생인데
얼마전 누가 커피 주면서 번호 주고 갔는데,,,,,
진짜 부담스러워... 거절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겟고

[글쓴이]

사랑은 용기있는자의것 아니냐고..ㅠㅠ

[익인2]

남친 있는지 부터 확인좀 했으면 쓰겠음 흑

[익인8]

나도 편알할때 좀 겪었는데 별로였긴함ㅠ,ㅠ 그리고 본문보면 그 알바분은 엄청나게 예쁜것 같은데 뭐가 아쉽다고 편의점 알바하면서 번호를 따이고싶을까 싶음...이미 주변에 한트럭일테니 뭐 이래도 쪽지주고싶음 번호적어서 준다음에 연락없음 포기ㄱㄱ

[익인4]

무서운데

[익인5]

엥 댓글들 뭘 그렇게까지..
그냥 쪽지에 번호 적어서 주고 그 알바 있을때 거기 안가면 됨
연락 오면 상관없고 연락 안오면 절대 안마주치게

[익인6]

쪽지 정도면 난 좋은데..? 음료는 줄거면 그냥 1+1 이런거 계산하면서 하나만

[익인7]

걍 번호랑 쪽지 주고 기다려봐 근데 긍정적 결과는 현실적으로 기대ㄴㄴ...

[익인7]

ㅇㄷ에 동의 어어엄청 예쁜데 왜 편알 번따로 남친사귀지 느낌? 번호주는 거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해

[글쓴이]

막 꿈에도 나오고 미치겠어 진짜...
짝사랑 너무 힘들단말야 하

[익인9]

알바하면서 번따 당하는 거 솔직히 흔한데... 그냥 쪽지 드려 봐

[익인10]

ㄱㄱ

[익인11]

제발 하지 마셈 소름돋을듯

[익인11]

일하는데 괜히 스트레스 주지 말고.. 경험담임

[글쓴이]

알았어...

[익인12]

몇살이야?

[글쓴이]

22...미필...

[익인12]

어리네 걍 해

[익인12]

혹시mbti esfp니..?뭔가 금사빠인것같아서ㅋㅋ

[글쓴이]

Mbti랑 상관없이 내가 버니즈인데 ㄹㅇ 알바분이 너무 그 멤버를 닮아서 진짜 편의점 갈때마다 팬미팅하는기분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