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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제 많이 마신 것 같았는데 하.. 전화해도 안 받아

워낙 어른들이랑 술자리에서 잘 해서 회식은 인상 좋게 끝난 것 같던데 그럼 뭐해 8시반까지 출근해야하는데,,,, 신입이 벌써 이러면 어쩌냐고 ㅠㅠ 신경 안 쓰고 싶어도 계속 신경 쓰여 ㅠㅠ



 
익인1
애인 집 멀어?
20일 전
글쓴이
뱅기타고 가야하는 장거리야..
20일 전
익인2
계속 전화해도 안 받으면.... 어쩔 수 없지 ㅠㅠ..
20일 전
글쓴이
에휴…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이냐,,,
20일 전
익인2
아마 일어나면 본인이 제일 당황스러울 테니까.. 별 소리 하지 말고 그냥 마음을 비우자.. 둘 사이 일도 아닌데 뭔가 다투기 쉬운 일임
20일 전
글쓴이
애인이 얼마나 심장 떨어지게 당황할지가 예상돼서 걱정 + 내 일 마냥 덩달아 초조한 거 때문에 나도 맘 비우고 기다리기가 넘 힘드네.. 어차피 일어난 일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는 걸 알아서 나 편하려고라도 신경 안쓰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 ㅠㅠㅠ 에휴
20일 전
익인2
그 기분 뭔지 너무 알아 ㅠㅠㅜㅠ.. 에휴 그래도 너무 늦진 말아야 할 텐데..
20일 전
글쓴이
2에게
하 난 오늘 휴무라 차라리 늦잠이라도 자서 이미 모든 일이 벌어지고 나서 깼으면 좋았을텐데,, 왜 쓸데없이 바이오리듬은 또 정확해서 굳이 이 상황을 거치고 있는지…ㅎ

20일 전
익인3
헐 어키뎃어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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