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지에서 실습 중이라 한 달 동안 고시원에서 살거 있거든 근데 처음 입주했을 때부터 에어컨 문제로 인해 곰팡이 냄새와 얼음 조각이 튀어나오는 현상, 그리고 시원한 바람 대신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서 집주인한테 말했단 말이야 그리고 집주인이 확인하고 점검한다고 내 허락을 맡은 후에 들어갔거든? 근데 가스가 부족하다고 해서 채웠어
그리고 2주 후에도 또 얼음이 튀고 얼음물이 나와서 3일 전에 연락해서 이야기 하고 다음날 집주인이 서비스 기사에게 점검을 맡겼으나, 서비스 신청이 필요할 거 같다고 해서 서비스 신청을 했대
근데 어제 에어컨 서비스 와서 점검 받는다는 문자가 온 거야 전화도 하셨는데 둘 다 못 봤고 그리고 집에 속옷도 널부러져 있고 내가 집에 없는데 마음대로 들어가는 게 싫어서 다음날은 안 되냐고 보냈거든? 근데 이미 내 허락없이 다녀갔대 그리고바쁜 일정으로 인해 수리 예약을 잡기 어렵다는 답이 온 거야 예약 잡기 어려운 건 알지만 왜 내가연락을 안 받았고 이틀 전에도 또 점검한다는 공지가 없었는데 마음대로 집에 들어간 게 너무 기분이 나빴어
그리고 나는 그 전날 점검 받는다길래 알겠다고 한 거고 다음날 또 점검받는다고 했으면 내가 집에 있었을 거야 근데 공지도 없었고 아무 말도 없다가 우리 집에 내 허락 없이 마음대로 들어와서 이미 다녀갔다, 이해해달라고 하는 게 너무 화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