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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l

난 취준생이라 찐 직장생활은 안해봤거든

친구도 찐 직장은 아니고 인턴 ㅇㅇ

근데 동료들 욕 매일 하면서

사회생활 힘들다고 그러는데

항상 같이 욕해줬는데

듣다보면 솔직히 친구가 너무 공과사구분 못하는 것도 있고 ..

흔히 말하는 요즘 떠돌아다니는 Mz 절망편 같어

친구가 비호감인 사람한텐 표정관리를 못하고 어쩔수 없이 일을 조금 더 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그냥 못하겠다고 말하고 안한대

그래서 요새는

에휴 돈 주는데 뭐 어쩌겠냐 곧 끝나니까 좀만 참아라

철판깔고 그냥 사무적으로 적당히 대해라 굳이 일하는데 기분나쁜티 내서 동료들 기분나쁘게 해봤자 니만 손해일거다

이런식으로 해결책을 말해줬거든

그럼 하는말이

니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해보면 절대 그렇게 말못한다

이러는데 묘하게 기분이 좀 나쁘거든 ㅋㅋㅋㅋㅋ

정상이지.. 내가 넘 예민한가?



 
익인1
친구가 개노답이다
20일 전
익인2
다음부턴 취준생이라 공감못하니깐 그만얘기하라그래
20일 전
익인3
왜저래 앞으로 나 취준생이라 직장얘기 공감안된다고 다른얘기하자해
20일 전
익인4
그냥 어어...글쿤...만 하면서 영혼빼고 받아쳐야할듯 신경써서 조언해줄 가치도 없다
20일 전
익인5
걍 친구한테 직장얘기 너무 많이 하면 안됨
다들 삶이 똑같이 힘든건데 친구가 생각이 너무 짧았음
쓰니 신경쓰지마.. 아니면 똑같이 해줘도 되고 언제 날잡고 진지하게 말해도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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