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1l

나 진짜 너무너무 예민한데 종교를 믿어봐야하나?

내가 예전에 산 밑 불교 갔는데 진짜 너무 좋았거든 보통 사람들은 아 좋다 역시 자연이 좋지 불교는 편안하네 이런식으로 넘어갈거를 나는 쓸데없이! 왜 기도를 하는걸까 신은 존재하는걸까 산의 정기를 받기 위해 산 밑에 있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유신론자일까 무신론자일까 애초에 신이란~~~이러면서 생각이 안멈추고 막 스트레스받아

그리고 가끔 진상이 있잖아? 그럼 에이 거지같은 인생이러고 맛난거 먹고 풀어야하는데 나는 하 사람 다 죽었으면 사람은 왜 있는걸까 이러면서 갑자기 지구리셋썰 생각나고

맛난거 먹으면 이거 먹으면 살찌는데 왜 나는 알면서 이럴까 나는 왜이리 모자랄까 이러면서....

진짜 어쩌냐 나...



 
   
익인1
예민하다 보다는 생각이 좀 많은 듯
20일 전
글쓴이
그러면서 점점 불안해져서 몇년동안 약 복용중 ㅠㅠㅍ
20일 전
익인1
나도 어렸을 때부터 예민했거든? 사실 걍 천성이라 고치는 건 불가능하고 본인이 인정하고 납득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은 거 같아… 나도 너무 예민해서 만성 우울증까지 있는뎈ㅋㅋ큐ㅜㅜㅜ 우울증인 것도 걍 인정하는 편이야 그래 이 성격에 우울증이 없으면 그것도 유별난 거다… 이러면서
20일 전
익인1
고치려고 한다고 고쳐지는 게 아니니까ㅜㅜ
20일 전
글쓴이
하ㅠㅠ 그치...사람은 각자 다르고 이미 갖고 태어난거 바꾸려면 이건 뇌의 문제니까 다시 태어나야하네ㅠㅠ 하 진짜 미치겠다
너익은 갑자기 확 안좋아질때 어떻게 풀어내?

20일 전
익인1
난 그냥 해탈하고 포기하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 다행히 난 예민한데 단순해서 좋은 일 생기면 빨리 잊는 편! 대신 또 금방 예민해지기는 하지만… 단짠단짠 엄청 심해 그래서 우울증이 안 나앜ㅋㅋㅋㅌㅌ
20일 전
익인2
나이가 어떻게돼?? 계속 나아지려고 노력하니까 점점 나아지긴하더라.. 나도그랬어서
20일 전
글쓴이
나 22살...
20일 전
익인2
내가 딱 그나이때 그러고 내가 예민한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생각많고 예민한 사람들 위한 책도 많이 읽고 생각줄이려고 운동도 많이하고 명상법도 찾아보며 살다보니까 지금 20대 후반인데 훨 편해졌어! 넘 걱정하지말고 유튜브 보거나 서점가서 책구경하며 관련 책들도 읽고 그래봐!
그래도 아직 불안도가 높은편이라 요즘 안그래도 종교를 가져야겠단 생각이 들긴해서 가끔 성당도 나가고 그래! 종교 갖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인거같아

20일 전
글쓴이
그래야겠다.. 나 다니는 병원 의사선생님도 나보고 조금은 마음이 강해져야한다고 그러더라고ㅠㅠ
20일 전
익인2
응응 아직 너무 어리고 20대초반 폭풍같은 시기라 더 그럴거야! 내면의 힘을 기르자! 길러지더라!
20일 전
익인3
그냥 생각하려하지마.. 안피곤해?
20일 전
글쓴이
엄청 피곤하지ㅠㅠㅍ
20일 전
익인4
살짝 adhd 증상도 보인다..
20일 전
글쓴이
아 진짜?! 알려주라 왜??
20일 전
익인4
불안해지고 생각에 꼬리를 물고 이런 증상들이 좀 adhd랑 비슷한 것 같아 adhd가 무조건 산만한거 뿐만 아니라 여러 증상들이 있거든,, 몇 년째 약 먹는거면 정신과 다니고 있는거야??
20일 전
글쓴이
아 그래서 나 막 찾아봤는데 나 지각도 안하고 똑같은 분야 2년째 꾸준히 공부중이고 집중력도 좋아서 아닌 줄 알았는데 다른 것도 있구나...

응응 불안으로 몇년째...

20일 전
익인5
나도 그런데 지금까진 걍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 중... 아 그냥 그만 생각하자 이게 안됨
20일 전
글쓴이
🥹🥹선천적 기질은 바꿀 수 없나봐..
그래두 죽을 수는 없고 뇌를 교체할 수는 없으니까 이 점을 살려 직업을 택해야 하는데 또 여기서 이차적 스트레스...
좀 단순하게 살고싶다

20일 전
익인5
난 취준 중인데 직장 들어가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벌써 스트레스임... 아님 상담이나 정신과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난 벼르기만 하고 아직 안갔어ㅠ
20일 전
글쓴이
나 단골이야ㅠㅠ 3차병원에서 뇌파검사도 하고 다해봤는데 이상은 없대...그래서 그 의사쌤이 나보고 약에 너무 의지하지말라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라고 그러더라고ㅠㅠ
20일 전
익인5
하긴 그것도 문제될ㅈ슨 있겠다... 난 최근들어 헬스 등록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은 진짜 개힘들게 운동해 그럼 너무 힘들어서 잡생각 덜 나는데 여태 시도해본 방법 중에 젤 좋은 것 같아 몸이 건강해지니까 정신 건강에도 도움 됨
2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얘들아 나 손떨려 애인이랑 저니하는ㄷ 띁에 2645 1:2534057 5
일상태국에서 바이브레터 넣고 시험 부정행위했대 ㅋㅋㅋㅋㅋ229 09.12 14:4069185 3
이성 사랑방애인 모든 비밀번호가 6974면205 09.12 14:2068665 0
KIA/OnAir ❤️오늘도 너의 공을 던져줘! 야수들은 라우어 최대로 도와주기🤙�.. 1551 09.12 17:3121512 0
삼성/OnAir 🦁 예스 왔다! 제일 중요한 건 다치지 않기야 부상 조심🍀 9/12 .. 2441 09.12 17:4814607 0
변기 관 아래쪽이 막힌거같은데 어떡해??ㅜㅜㅜ 2 3:22 52 0
휴대폰 색상 블랙은 인기 없어?1 3:22 26 0
맨날 면만먹는애가 밥빵면 순위 고르라니까 3:22 37 0
나만큼 인티 고인물 있어? ㅋㅋㅋㅋㅋㅋ5 3:22 51 0
이웃집 말티즈가 나만 보면 쫒아와서 짖는데 왜이럼 ㅠㅠ3 3:22 26 0
아이폰 당근으로 파는게 더 이득이겠지1 3:22 38 0
이성 사랑방 다들 셰프가 직업인 남자 어때?10 3:22 56 0
나 여기가 넘 조아3 3:21 55 0
익들은 커뮤 글 믿어??7 3:21 39 0
난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애인 바람피운 거 알게 됐을 때 어떻게 했었어?5 3:20 19 0
애두라 아이폰16 핑크 그렇게 별로니,,,?13 3:20 340 0
이성 사랑방 거진 4년 가까이 안쉬고 연애했더니2 3:20 12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서운한 거 어떻게 잊어?2 3:20 47 0
편의점 돈까스 어때 ?? 5 3:20 60 0
라멘 먹으러 40분 거리 가는 거 에반가 2 3:20 52 0
연락문제 ㄹㅇ 걍 귀찮은데 뭘 어떻게 말해야됨...?1 3:19 37 0
아 초록글보고 스트레스받아서 매운거 먹고싶어짐 3:19 8 0
얼굴에 크림 바르고 15-20분 지났는데 피부가 땡겨...14 3:19 23 0
아이폰 16 블루 ㄷ 핑크 3:19 18 0
이거 태움이야? ㅎ4 3:18 58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콩딱
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전체 인기글 l 안내
9/13 7:38 ~ 9/13 7: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