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너무너무 예민한데 종교를 믿어봐야하나?
내가 예전에 산 밑 불교 갔는데 진짜 너무 좋았거든 보통 사람들은 아 좋다 역시 자연이 좋지 불교는 편안하네 이런식으로 넘어갈거를 나는 쓸데없이! 왜 기도를 하는걸까 신은 존재하는걸까 산의 정기를 받기 위해 산 밑에 있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유신론자일까 무신론자일까 애초에 신이란~~~이러면서 생각이 안멈추고 막 스트레스받아
그리고 가끔 진상이 있잖아? 그럼 에이 거지같은 인생이러고 맛난거 먹고 풀어야하는데 나는 하 사람 다 죽었으면 사람은 왜 있는걸까 이러면서 갑자기 지구리셋썰 생각나고
맛난거 먹으면 이거 먹으면 살찌는데 왜 나는 알면서 이럴까 나는 왜이리 모자랄까 이러면서....
진짜 어쩌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