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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까지 정신못차리고 놀았고 뒤늦게 정신차려서 정시로 간거고 그전까진 인간이 공부를 왜해야하지? 싶어서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이러기 바빴다함

모범적인 학생이 아니었다고 학교 병결로 빠지고 교복도 안입고 점심시간에 몰래 담넘어서 밖에서 먹고오는게 취미였다고함

아님 걍 공부머리랑 모범성은 별개니까 그러려니?



 
익인1
그럴수도있지
2개월 전
익인2
입이 떡벌어지고 팔다리에 힘이 풀려서 철푸덕
2개월 전
익인3
ㅇㅇ걍 공부머리 좋구나 +거기에 노력 열심히 했겠네
2개월 전
익인4
그런 사람 많은데 나도 고3때 바짝 정신차려서 외대갔는데 맨날 학고 튀고 야자째고 피어싱하고(우리땐 엄청난 일탈이었음 지금은 몰라ㅋㅋ) 놀랍지더 않음
2개월 전
익인5
그런갑다
2개월 전
익인6
아니 사람마다 다른거라 딱히...
2개월 전
익인7
나 중대 출신인뎅 나는 개열심히 해서 들어간 학굔데 고딩때 설렁설렁 공부하고 들어왔다고 하는 애들도 있더랑 사바사ㅠㅜ
2개월 전
익인8
겨우한 일탈이 교복 안 입고 담넘기라니ㅋㅋ 모범생 맞아
2개월 전
익인9
난 똥꼬빠지게 공부해서 인서울 하위권 왓는데 걍 ㅈ ㄴ 부러움..
2개월 전
익인10
난 스카이 졸업했는데
몰래 나가서 간식사먹고 온 적 개많은데
고3돼서도 맨날천날 놀고 질나쁜 애들이랑 어울린거 아니면 저정도는 그럴 수도 있지 않남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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