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특근관련
일주일이 일~토 이렇게 한 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근은 그 주에 결근이 있을 시 특근 신청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예외사항도 있음)
하지만 이게 잘 지켜지고 있나요?아니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들은 이미 손을 놓은지 오래고 스케줄을 내 편의대로 쉬고싶은 날 결근하고 또 같은 주에 특근하는 사원님을 보았습니다.
잘 체크해서 특근을 이용하는 경우가 없으면 좋게습니다.
2.근무분위기
물론 제가 모든 층 모든 공정에서 다 일을 해보지는 못 했지만,
모든 층 모든 공정을 돌아다닌 단기사원님에게 들은바로는
일 안하고 꾀부리고 노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관리자들도 관리를 안한다고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층에서 본 것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더 합니다. 관리자가 친한 사원들이랑 이야기하고, 친한 PS사원이랑 이야기하고. 그 뒤에서 멀티는 계속 쉼없이 포장하고 있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관리자 1명에 전산사원2명 누군지 알지만 실명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싱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는 계속 포장하고 내 뒷사람은 계속 친한 사원들이랑 떠들고, 조용해서 이제 일하나?싶어 보면 화장실 간다고 자리비우고 10~20분이 넘도록 화장실에서 돌아오지 않아요.
그리고 싱귤이 일 안하고 놀기만하고 밀리면 멀티에서 사람와서 밀린거 다 치고가는게 반복입니다. 멀티가 해결사고 동네북인가요?
왜 관리를 하지 않나요? 일하는 사람만 일하고 노는 사람은 계속 놀면 일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일하는 사람도 같이 일 하기 싫어지게 됩니다.
근무 분위기는 관리자하기 나름이고 관리자를 따라가는게 사원들 입니다.
3. 청소 및 기타
-청소 주기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근무한 자리는 내가 치우고 쓰레기버리고.
빈 공간,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 쓰레기가 너무 많습니다. 일이 끝나면 주변정리하고 관리자들이 한 번 더 체크하는 식으로 최소한의 규칙을 정해 그 규칙을 잘 지켰으면 좋게습니다.
규칙이 몸에 익숙해지면 그 뒤엔 자연스럽게 당연히 하게되는게 뒷정리입니다.
관리지가 청소를 시키니 "나는 일하러 온거지 청소하러 온게 아니야."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듣고 정말 많이 당황했습니다. 왜 청소하는 사람이 눈치보고 청소하지 않는 사람이 눈치를 주나요?
나만 일하는 공간 아니고 다 같이 오전조 오후조 같이 쓰는 공간입니다.
서로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지만 내가 일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사원님들끼리 일 시키고 명령조 금지
이건 관리자들도 여러번 언급한 부분이지만 특히, 아줌마 사원님들이 잘 안지키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원이 일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용히 관리자한테가서 말하는 게 방법입니다.
굳이 내가 직접 말을 해야겠다 그래야 직성이 풀리겠다면, "사원님, 관리자님이 저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하라고 얘기했었어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요.", "사원님, 지금하는 방법보다 이 방법은 어떠세요?" 같이 얘기하는 것도 하나의 차선책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