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나 어릴때 진짜 가난해서 엄마,아빠 신혼집도 쪽방같은곳에 화장실도 밖에 있고 나 씻길때는 밖에서 씻길정도여서 애기때부터 장난감이나 옷이나 이런거 다 어디서 물려받아서 입히고 아무것도 못해주셨다고 하더라고. 근데 엄마가 지금 일하면서 아기들 보고있으면 기본 캉골옷에 가끔 어린이집 가지고 오는 장난감도 그렇게 비싼거보면 우리애들도 지금 태어나면 저렇게 해줄수있는데 싶어서 미안하대. 물론 지금은 아빠도 어느정도 자리잡고 못살지는 않는데 미안하다고 그냥 넌지시 말할때마다 기억은 안나지만 행복했다고 말해주고있음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