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년 일했을 쯤에 매니저가 새로옴
그리고 일을 둘이서 하는데 주문이 급하게 많이 들어오면 자꾸 멍하게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주도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했음
그리고 매니저가 A 일을하다가 일 마무리가 안 된채로 내가하고 있는 B일을 같이 하는거야 그래서 A하고 다 마무리하고 와라라고 함
대략 5개월 동안 그렇게 했는데 오늘 갑자기 엄청 화내면서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뭘 알아서 하겠다는건데요 하니깐 말을 못 함
내가보기에는 너무 정신 없어보이고 정리도 안 되고 사람 몰리면 멍하게 있어서 이야기해준건데 화내니깐 너무 당황스럽고 하루는 아무 말 안 하고 가만히 지켜만 봤는데
이야기 안 하니깐 암 것도 못 하더라 그래서 화낸게 더 이해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