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여익들 상대가 너무 잘해주면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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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0순위는 아니고 현생 챙기면서 너한테 간쓸개 다 빼다줄정도로 헌신하고 다 맞춰주면 질려?

[익인1]

사바사지 난 그런 연애 3년 넘게 하는데 안 질림

[익인2]

아니… 절대 안질림

[익인2]

난 그랬으면 좋겠다 에휴

[익인3]

나 진짜 그래서 너무 행복하게 연애하는데..

[익인4]

ㄴ

[익인5]

현생 챙기면서 잘해주면 더할나위없지 하나두 안질려

[익인6]

더 감사하고 나도 더 잘하려고 노력함

[익인7]

너무 좋고 고맙지

[익인8]

난 아니

[익인9]

너무 고맙고 좋아 물론 나도 그럴거고

[익인10]

질리는 줄 알았는데 그냥 걔가 별로였어서 질리는 거더라. 진짜 좋아하면 그냥 고마움

[글쓴이]

별로라는 게 외적으로 별로라는 거야?

[익인10]

헉 아닝 그냥 나는 걔를 그만큼 안사랑했어서 부담스러웠던 것 같아. 그리고 날 너무 사랑하고 잘 챙겨주는 건 알겠는데 그거와는 별개로 걔의 다른 점들이 나와는 다르구나라는 걸 사귀면서 느끼기도 했고.

[익인11]

아니 결혼 생각할듯

[익인12]

질리더라 난..

[익인13]

아니 난 오히려 고마워 나도 더 잘해주고 싶고

[익인14]

그런 경우는 대부분 헌신해야만 만날 수 있는 상대를 만난 사람들이 헌신하면 결국 떠나더라~ 라고 착각하는거
나보다 월등한 사람이 나한테 헌신한다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익인15]

오.. 맞말

[익인16]

더 좋아져 고맙고
질리는게 나쁜사람인거고

[익인20]

질릴수도잇지 뭔 나쁜사람을 만드냐 ㅋㅅㅋ

[익인17]

나는 더 잘해줌. 그게 얼마나 예쁜 마음인지 알아서

[익인19]

전혀

[익인21]

조앙안질림

[익인22]

말은 이렇게 해도 매력없어 보이는게 팩트임

[익인23]

찐 헌신이면 안 질리는데 헌신하는 나!!에 취해 있는 게 보이면 질리고 꼴보기 싫음

[익인27]

222

[익인24]

항상 감사하지

[익인25]

그런사람과 결혼하려구

[익인26]

잘해줘서 질려하면 그사람이 나쁜거아냐?!

[익인27]

난 너무 고마울꺼같아ㅠ

[익인28]

만나보고싶다 제발 좀

[익인29]

제발 그래줬으면 좋겠음

[익인30]

자기관리 안하면서 챙기면 질려 본인 챙기면서 그러면 냥좋음

[익인31]

댕젛을듯

[익인32]

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겠지 모..

[익인33]

너무 좋을거같은뎁..

[익인34]

난 질리더라.. 난 적당히 무심해야 매력느낌 그런 연애가 제일 오래가고 평탄하고 안정적이였음 단 한번도 안 싸움

[익인35]

아니 질리진 않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내가 어느정도 마음이 뜬 상태에서 계속 그러면 부담스럽고 짜증나서 질릴 것 같음

[익인36]

고맙지 제발 그런 사람 만나고싶다

[익인37]

제발

[익인38]

아니 오히려 더 좋아짐

[익인39]

전남친 그런 타입이었는데 질려서 헤어지고 현남친도 그런 타입인데 오래 만나는 중

[익인40]

헐 ㄴㄴ 너무 좋은데 고맙기도 하고 나도 더 해주고 싶던데

[익인41]

노~

[익인42]

난 질림

[익인43]

아니 냥좋아

[익인44]

더 잘해줄려고 하지

[익인45]

ㅇㅇ

[익인46]

내가 나쁜남자를 좋아해서 그런가
넘 착하면 매력 못느낀듯
전애인이 그랬었는데 3년 만나다가 점점 질려서 내가 헤어지자함
지금 애인은 완전 내스탈에 적당히 고양이갘고
다정하고 착한데 그게 넘 조음
너무 헌신적이지않은

[익인47]

잘해주면 좋지만 그게 사귀는 원동력이 될 수는 없음. 그건 잘하는 것과 별개임

[익인48]

ㄴㄴㅋㅋㅋ 7년째임

[익인49]

아니 난 그런경우 너무 고마워서 나도 그만큼 해주려고 해

[익인50]

헌신만 하면 당연히 매력없지
부족한 부분은 헌신으로 채울 수 없음

[익인51]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익인52]

나한테만 헌신적인 사람이 있었어 딴 사람들한테는 강약약강이고 그런 점이 너무 싫어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