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하고싶었다는 얘기 듣자마자 펑펑 울음
티엠아인데 난 하고싶은 꿈 접어두고 다른 일 하다가 돌고돌아 다시 결국 뒤늦게나마 내가 하고싶었던 일 하려고 준비하고 있거든 준비하면서도 너무 괴롭고 이게 맞나, 남들보다 너무 뒤쳐진거 아닌가 스스로 자책하길 반복했는데 새삼 세상에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절대 안 피는 꽃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ㅜ 여기있는 파니들도 다 하고싶은 일들 다 꼭 이루고 성취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나 포함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