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손절한건 아니고 계속 보다가 이젠 아닌 것 같아서 손절함
1. 남자친구 or 남자얘기만 하는 친구
: 이 얘기만 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은 일단 미래가 없음
자기가 능력 없고 미래 없으니 남자 얘기만 주구장창
내 남친이 뭐 해줬다~ 내 남친이 ~ 남친이 ~
응 어쩌라고..
그리고 자기는 능력 없는데 예쁜 줄 아는 내 친구가 있음
그 친구가 항상 하는 말이
난 예쁘니까 남자한테 히스테리 부려도 괜찮아
이래놓고 맨날 차임..
또는 지 남자 얘기 맨날 들어달라고 징징거리는 친구
등등..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는 친구 1순위가 이 부류
2. 돈 얘기만 하는 친구
: 진짜 돈 얘기만 함
자기 돈 버는 거 좋아한대
그리고 그 친구 주변 사람들은 다 사업하고
자기 부모님도 사업가래
ㅇㅋ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 너 돈 많다매
그럼 너가 밥 사던가
돈 많다면서 왜 요즘 금리도 잘 모르고
등록금은 너가 내..?
아무튼 의문투성임
보통 돈 얘기만 하는 친구들은 돈이 없더라고..?
돈 있으면 돈 지키느라 없는 척함..
그리고 남 자산관리에 지가 한마디 얹고 우월감 느끼는거 ㅋㅋ
일부러 내 자산 오픈 안하는데 나한테 넌 돈 관리 안하는거 같다 이러면서 나 일부러 맥이고~
돈 얘기 일부러 안하는데 그걸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있더라고^^
분명 10대 때는 잘 놀던 친구들이
요즘은 거의 다 저럼
그래서 20대 때는 미래 얘기 안하고
그때 얘기만 해야된다고 생각함ㅇㅇ
글쓴이는 그래도 착실하게 살았고
지금 진짜 알뜰하게 살아서 29살에 2억 모았어
그래도 난 내 얘기 절대 안하고
남 돈 모은거에 이러쿵저러쿵 앞에다가 대놓고 말할 생각 없음
남친도 대기업 다니지만 집은 내가 전세로 하고싶어할 만큼 남친 덕 볼 생각도 없음
근데 1,2 번 같은 친구들이 자꾸 나한테 히스테리 부려대서
열받아서 손절하니까
또 내가 지 이해못해주는 나쁘고 매정한 친구가 되었더라
하,,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