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익인데 증상생긴지는 3년 좀 넘음 한인사회가 좁아서 다들 날 알거같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한인타운만 가면 패닉이 심해지더라고 한인타운에서 먼곳으로 이사하고 지금은 마트만 잠깐 가고 한인타운은 거의 안가 약도 먹고 치료도 잘 받고는 있는데.. 아직 완전히 극복하진 못함 ㅜㅜ 작년에 친한 한국인 결혼식 갔는데 패닉이 심하게 와서 좀 안좋았던 기억이 있거든
근데 두달뒤에 친한 지인 결혼식있어서 꼭 가야하거든.. 근데 하객이 다 한국인들이라 내가 거기서 패닉올까봐 걱정된다.. 뒷풀이까지 하는거라 한 5시간은 있어야하는데 안간다고 하기도 이상한 상황이고 중간에 나오기도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