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조카 말을 안듣는다

ㅇㅏ니 갑자기 버릇이 나빠진건지

뭐만하면 다 싫대ㄱㅋㄱㄱ

여전히 귀엽긴한데 떼쓰는게 심해졌어

적어도 엄빠 앞에선 말 잘들었는데 이제는

짜증내고 소리 지르네

저번주까진 멀쩡했는데 갑자기 변했어...

하루종일 아니라고오~오~오! 이러네

[익인1]

ㅋㅋㅋ 근데 그때는 말 잘들으면 오히려 이상한거아냐?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말 잘듣는것만 보다가 갑자기 변해서 놀랐음ㅋㄱㅋ

[익인2]

그 나이대가 딱 때쓸 나이긴하지

[글쓴이]

정말 드러눕더라..!

[익인3]

딱 그때부터 싫어를 더 많이해ㅋㅋ하

[익인4]

그 반응 즐겨서 그럼 막상 쌩까면 다시 와서 앵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잠을 덜 잤나…?! 그때는 졸리거나 전날밤에 잠을 덜자면 짜증 많이 내더라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