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사건 보니까 사촌오빠한테 성추행당한거 생각남

초딩때 있었던 일인데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남. 자는데 옆에 와서 내 밑에 만지고 너무 무서워서 그만하라고 약간 움직였는데 멈칫했다가 계~속 만짐. 그러고 몇년 뒤에도 가족 단체로 놀러 가서 펜션 두채 빌려서 다른 한채에 나혼자 자고 있는데 들어와서 또 만지려고 했다가 밖에서 사촌오빠 불러서 못만지고 나감. 나 잠귀 밝아서 옆사람 잠에서 깨는 숨소리만 바껴도 깨는데 나이 먹고 둘이서 4-5시간 있을 시간 있었는데 사과할줄 알았는데 끝끝내 안하더라 ㅋㅋ 이번에 결혼한거 보고 이거 다 폭로할까 고민함

[익인1]

ㅋㅋㅋ저런 벌레같은 인간들 꽤 있네 나도 초딩때 당함 ㅋㅋㅋㅋ십 명절때 아무도 없을때 나보고 옷벗기 게임할까?이럼 ㅋㅋㅋ 가위바위보해서 지면 옷 벗는거라고 ㅋ 싫다했는데도 얼굴 들이밀고 개역겨웠다

[글쓴이]

살면서 잊고 있다가도 계속 생각나고 싶음. 어차피 이 집구석에 내 편 들어줄 사람 없는것도 알아서 걍 기대도 안해.. 저새끼는 공부도 잘했고 지금 회사도 좋음 곳에 멀쩡히 다니거든..ㅋㅋ 난 저새끼 자식이 나랑 같은 꼴을 어디가서 당하길 바래. 원래 본인이 당한것보다 지새끼가 당하는게 더 충격이 큼 ㅋㅋ

[익인2]

폭로말고 만 30이전이면 경찰신고해.
그전에
1. 사촌오빠한테 나 이런일있던거 사실 알고있다. 나는 (돈말고 절대 합의금언급 금지 준다고 해도 받지말고) 너때문에 남자혐오도 생기고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운데 너는 정상적으로 결혼하려는게 너무 웃기다. 그때 (정확한날짜 시간 말하면서) 오빠가 00행위한거 기억나냐.
이제라도 진정한 사과를 받고싶다. 아니면 나 이거 결혼할 형수한테 말하겠다.
하며 먼저 카톳으로 연락보내
2. 걔가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면 그거 캡처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3. 인정안해도 경찰에 신고하고 엄마아빠 그쪽사돈어른들께 전달해.
4. 합의금 이런구 돈 얘가 절대 하지말고 돈달라고 하면 저쪽에서 공갈로 고소가능하니까
무조건 이제라도 내가 청소년기 내내 참고참다가 진정한 사과가 받고싶어서 연락한다고 사과만 하면 경찰에 신고나 다른사람들한테 얘기안하고 잊고살겠다고 해
진정한 사과강조하고. 도의적 의미말고 (기억안나지만 미안해)이럳거 말고
오빠 그때 내가 잠두니까 00만진거 기억안나? 하고 걔가 인정하게 해야해
인정안하면
가족들중에 네편 이용해서 걍 걔 이미지라도 ㅈ 되게 알려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