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콜업된다고 해도 마무리투수 복귀는 당장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박 감독은 "마무리는 지금 김재윤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 상황을 봐야겠지만 앞쪽 불펜으로 우선 기용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승환과 함께 송은범(40)도 고척 원정에 합류한다. 박 감독은 "송은범은 고척에 합류해 화요일(27일) 훈련하면서 투수코치가 피칭하는 걸 보고 확인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실전 경험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퓨처스리그에서 구위 향상 겸 실전 투구를 퓨처스리그에서 어느 정도 잘 마친 것 같아서 우선 합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