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내 방 문을 못닫게해……

나는 그저 나의 사생활을 존중해 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가족들이 거실에서 티비 보고 그러면 소리가

내 방에까지 다 들려서 닫으면 막 뭐라 뭐라 할지를 떤다…..

한번은 내가 크게 막 뭐라 했더니 그때 이후로 내 노트북을

뺐어버리네…..다 자기가 산거라고 내놓으래ㅋㅋㅋㅋㅋㅋ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 이빠이다 진심…….

[익인1]

몇살이야 ㅠㅠ 아직 어려? 되게 통제하시네

[글쓴이]

어리지 않아ㅜㅜㅜㅜㅜ
아빠 특징 중 하나가 자기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나한테 괜히 그러는거야…….

[익인2]

왜그러는걸까… 진짜 적당히해야지 본인이 의심스러운 삶만 살아왔나 ; 오히려 저렇게 자라온 자식들이 숨기면서 할거 다 한다며 나같아도 그러겠음

[익인3]

현실적인 방법은 그냥 집 나오는 거...
아니면 역으로 쓰니가 시끄럽게 해보는 건? 우리집도 그랬는데 동생이 소리 엄청 크게 틀고 게임하니까 부모님이 시끄럽다고 방문 닫더라고

[익인5]

222 그냥 다 필요없고 독립해야됨. 저런경우에 독립도 반대하시는데 그냥 밀고나가 우리 엄마도 방 문 못닫게하고 닫으면 문열어놓고, 잠구면 문따고들어왔음 당연히 독립반대했고. 그래서 혼자 선계약 후보고 로 나와서 살았음 그뒤로 저런모습(간섭하고 통제하는거) 없어짐

[익인4]

몇살이야

[익인6]

나 그래서 남자친구랑 통화 매일 2-3시간씩 하니까 시끄럽다고 문닫으래...

[익인7]

독립밖에 답 없다

[익인8]

22

[익인9]

그거 걍 계속 고집부리는 것밖에 답없음.. 난 오히려 더 넌리쳤더니 이젠 포기함

[익인11]

아오 왜저래 딸한테 유치하게

[익인12]

방에서 음악 개크게 틀어놓고 계속 쿵쾅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