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마음 식는 거 혼자 고민하다 결심하고 통보하는 것도 회피형 특징인가?

회피형인 거는 진작에 알고 있었는데

이전에도 저렇게 헤어지고 다시 만났다가 또 같은 이유로 차였는데

저것도 회피형 특징인가

[둥이1]

웅… 내가 옛날에 그랬어

[둥이2]

그런 게 있으면 대화를 해서 개선하려고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그냥 대화를 회피하는거니까 ,, 맞을듯

[둥이3]

그냥 뭐만하면 회피형이라고 하는거같네.. 그냥 더이상 노력할 마음이 없기에 통보하는거자너

[둥이4]

그 전에 몇 번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지치고 답이 없다고 판단되서 이별을 통보하는건 회피형 아니지 않아? 걍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싶어 사랑해~ 하다가 내가 생각해 봤는데
우린 아닌 것 같아 헤어지자 이런게 회피형 아니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