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 방에 자꾸 작은 소파 놓고싶어하는데

나는 어차피 침대에 누워있어서 필요없는데 엄마는 이해를 못하네 백퍼 돈낭비일텐데

[익인1]

왜 두고 싶으신거래..

[글쓴이]

이쁠거 같대......

[익인1]

ㅠ 나도 본가살 때 엄마가 자꾸 엄마취향 가구를 방에 넣어서 너무 싫어했는데... 옷장도 그렇고 특히 책장이랑 책상 일체형인거 ㅋㅋㅋㅋㅋ

[글쓴이]

으아 그런거 진짜 싫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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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집 하나씩 갈아엎고있는데 내 방이 타겟됨 엉엉

[익인3]

아니 당사자가 싫다는데 왜...

[글쓴이]

그니께....

[익인4]

근데 방 넘 좁은거 아님 갠춘할지도 은근 잘 썼어 난

[익인5]

리클라이너 사달라혀
은근 개꿀임

[익인6]

ㅋㅋㅋㅋ 부모님집이니깐... 싫으면 나가야지... 나도 가구 내취향으르ㅡ 바끈고싶은데 엄마가 반대해서 걍 쓰는중.. 심지어 내돈 주고 산다했는데도 싫대...

[익인7]

나는 엄마가 전 집에서 내 방에 본인 물건을 놔서... 힘들었음

[익인7]

그때 아무리 내가 학교다니느라 기숙사 사는 시간이 더 길었지만... 방학같은때 집에서 사는데ㅠ

[익인8]

귀여우시당

[익인9]

딸꾸미기하듯이 딸방꾸미기 하고 싶으신가봐 ㅋㅋㅋㅋㅋ

[익인10]

꼭 두셔야한다하면 비싼 리클라이너 사달라하자ㅋㅋㅋㅋㅋㅋㅋ공간만 괜찮으면 여기 기대서 폰하면 개꿀이양

[익인11]

나도 똑같이 엄마 의지로 침대 옆에 그런 안락의자같은 거 놨었는데 단 한번도 안 써서 다른 사람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