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가 꽤 친한 친구였는데 수가 히든 능력자? 그런 거라 적군에 잡혀갔음 1년쯤에 적군에 회유당하려는 시점이었는데 거기서 오래전에 잡혀갔던 공의 동생을 마주함
공의 동생은 오랜 고문으로 걷는 게 불편해서... 수는 평생 저를 지켜주고 도와준 친구이자 동료인 공을 위해 자기를 포기하고 공 동생 탈출시키려 함
그러다 꼬여서 둘 다 탈출 못 하고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어찌저찌 수 구하려고 들이닥친 아군팀에 진짜 어렵게 구출됐거든 ㅠㅠ 근데 공이 동생 알아보고 잠깐 안아보고는 바로 수한테 달려가서 욕하면서 냅다 꽉 안음
이런 소설... 없겠지 자다 깨서 평생 잘 걸...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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